2004년 전기 디자인대학원 입시면접고사가 지난주 토요일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국민대학교 조형관에서 있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였지만 긴장되는 입시 분위기에 일조하는 듯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지요.
정오부터 조형대 로비는 단정한 옷차림에 포트폴리오 가방을 들고 면접고사 장소를 확인하는 지원자들로 술렁였고, 전형 준비를 위해 조교들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들은 오후 1시 40분부터 전공별 대기장소에 입실하여 접수번호순대로 각 전공 교수님으로부터 면접과 포트폴리오 심사를 받았습니다.
몇몇 전공은 지원자 수가 많은 관계로 오후 7시까지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민대학교 야간 특별 디자인대학원은 실무와 학업이 적절하게 맞물리는 시너지를 지향하며
그에 발맞추어 내년 첫학기부터는 문화의 요지이며 교통도 편리한 대학로 제로원(01)디자인 센터에서 수업하게 됩니다.
날씨도 추운데 지방에서 고생스럽게 올라오셨던 분들, 바쁜 와중에 긴 시간 대기하셨던 응시자 여러분들 !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