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디자인대학원

새소식KOOKMIN GRADUATE SCHOOL OF DESIGN

 
‘중소기업 브랜드업 콘테스트’ 로고부문 최우수상 / 김민식 (시각디자인 재학) _2009년 03월 27일 17시 49분 23초


* 첫 대면을 디자인하다 * <중소 기업 브랜드업 콘테스트 - 중소기업청 로고부문 >


기업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인식 시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광고와 로고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들이 기업의 이미지이자 얼굴인 것이다. 그렇기에 로고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하며, 또한 그것이 드러나야 할 뿐만 아니라, 간결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



<중소 기업 브랜드업 콘테스트> 는 중소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 캐릭터나 중소기업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광고 음악, 중소기업에 희망 또는 비전을 주는 슬로건과 중소기업청 기관 로고 및 심벌 디자인 개선에 대한 공모전이다. 이러한 공모전은 공모전을 참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중소기업 브랜드 자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청이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수여자가 능동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최측과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 뜻 깊은 공모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중소 기업 브랜드업 콘테스트> 중소기업청 로고부문 최우수상을 수여한 국민대 디자인 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과정 김민식 씨와의 일문 일답 이다.


‘중소 기업 브랜드업 콘테스트’ 중소기업청 로고부문 최우수상


1. 간단한 자기 소개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 과정중인 김민식 입니다. 전공은 Communication Design (Corporate & Brand Identity Design)이며, 연구분야는 Typography를 기반으로 Pictogram과 Icon Design을 접목시킨 정보전달 기호학 분야이며, 연구중인 티콘(Ticon: Typography Icon)을 적용하여 디자인한 삼성올엣티콘카드로 대상을 수상하였고(관련 인터뷰 : http://www.campusmon.com/Guide/Guide_View.asp?no=323),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들로 블로그(http://branz.co.kr)를 운영중입니다.


2. 자신이 참여한 공모전에 대한 소개
대한민국의 99%가 중소기업이고,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지만, 1%의 대기업 이미지에 비해 중소기업의 이미지는 작고, 부실하고, 약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기에 작지만 <’중’요하고 ‘소’중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중소기업>이라는 컨셉으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청의 이미지 개선의 필요로 중소기업 브랜드업 콘테스트를 주최하였습니다.


3. 공모전 정보를 알게 된 경로와 공모전에 참여한 계기
캠퍼스몬을 통해서 공모 정보를 알게 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디자인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중소기업을 대표하며, 희망을 주고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해 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한 자신의 준비과정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청 사이의 지원 사업이나 상호 보완 협조 관계에 대한 개선책과 중소기업의 이미지에 대한 시장 현황 분석이 필요했고, 중소기업청의 현재 로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인터넷과 직접 면접 법을 통해 조사 후 비쥬얼적 개선점의 필요 부분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5. 수상작 소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중소기업청’이란 컨셉으로 Yellow Ring은 중소기업을 상징하고, Blue Ring은 중소기업청을 상징합니다. 완성을 의미하는 원(Circle)과 원이 만나 하나로 연결된 링은 하트(Heart) 형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하며, 상생하며 협력하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청의 하나됨을 뜻합니다. 기존 중소기업청 로고의 Blue & Yellow Color의 Look & Feel은 유지하면서 의미와 상징성을 부가하여 중소기업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신뢰와 약속, 융화를 통한 공동번영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6. 이전에 수상했던 카드 디자인 부분과 다른 분야이던데,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어디인가요?
삼성 올엣 티콘카드의 경우는 다양한 카드 서비스 항목을 사용자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Typography와 Icon을 접목시켜 만든 티콘(Ticon) 개발과 카드 재질에 대한 적용과 표현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중소기업청 로고에 대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Visual Identity 개발 프로젝트로 기존 중소기업청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불어 상생과 협력에 대해 명확한 의미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7.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로고 디자인 개발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다는 점이 가장 어려운 점이지만, 기존에 있던 로고를 리뉴얼 하는 것은, 사용하던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각인된 이미지에 대한 익숙함 때문에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해도 접하는 순간의 낯섦과 어색함 때문에 처음엔 거부반응을 나타낸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로고에 익숙해지고 사랑할 수 있는 러브마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개발하였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까지의 국내 공모전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dentity, Package, Product Design 및 논문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공모전에도 도전해서 좋은 작품으로 수상하는것이 목표이며 희망입니다.